[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그룹 중앙연구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전 2시 반경, 토요타그룹 종합 연구 기관인 '토요타 중앙 연구소'(아이치현 소재) 기계재료동에서 흰 연기가 오르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119에 신고, 조기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치현 경찰 등에 따르면 토요타 중앙연구소 기계재료동은 6천300평방미터 철근콘크리트 2층 건물로 흰 연기가 피어 오른 1층에는 실험용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이 보관돼 있던 곳으로 알려졌다.
아이치현 경찰은 이 금속에서 어떤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토요타 중앙연구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가면서 화재발생 당시에는 근무 인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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