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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송파 딜러, 아우토플라츠로 사명 바꿔

  • 기사입력 2012.07.24 07:59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 5월 폭스바겐코리아의 서울 송파 딜러로 새로 합류한 (주)아데나모터스(대표 문경회)가 출범 한 달 여만에 갑자기 이름을 바꿔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아데나모터스는 지난 5월 폭스바겐코리아의 서울 송파 지역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신규 딜러로 선정돼 오는 11월 오픈을 목표로 서울 송파구에 새 전시장을 확보하고 인력을 새로 뽑는 등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아데나모터스는 아주그룹 창업주의 둘째 아들인 문재영 회장이 이끄는 신아주그룹 계열사로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해 온 신규딜러 모집에 '아데나모터스'라는 이름으로 송파지역에 응찰했었다.
 
아데나모터스는 이달 초 갑자기 법인명을 아우토플라츠(Autoplatz)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아데나모터스가 사명을 갑자기 바꾼 이유는 임포터인 폭스바겐코리아측이 '아데나'는 그리스의 도시국가인 '아테네'와 어감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개명을 요구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우토플라츠는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서초와 경기 분당 및 서판교 딜러인 메트로모터스에 오는 7월말부로 판매딜러 계약 해지를 통보함에 따라 분당지역 신규 오픈작업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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