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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체들, 30일부터 1주일간 여름휴가 돌입…한국지엠 군산공장 이틀간 가동 중단

  • 기사입력 2012.07.13 11:42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1주일간 일제히 하계 휴가에 들어간다.
  
현대.기아자동차 본사와 전 공장은 30일부터 8월5일까지 7일간(주말 포함) 공식 휴가에 들어가며 공장별 특근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하계 휴가에 생산직 및 대리급 이하 관리직원들에게 통상급의 50%와 30만원의 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지엠도 30일부터 8월5일까지 부평 본사공장과 창원, 군산, 보령공장이 일제히 휴가에 들어가며 군산공장은 설비공사로 인해 8월7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한국지엠은 이번 휴가에 전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의 50%를 휴가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도 30일부터 8월5일까지 부산공장과 평택공장이 휴가에 들어가며 르노삼성차는 전 임직원들에게 80만원의 휴가비를, 쌍용차는 하기 휴가기간에 지급하는 상여금 100%를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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