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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2년형 메가트럭·트라고 출시기념 ‘화물차 특별 무상 점검’ 실시

  • 기사입력 2012.06.11 17:42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11일부터 14일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2년형 메가트럭과 트라고 출시를 기념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정비 전문가로 편성된 특별점검팀을 구성하고 신탄진 상행선과 옥산 하행선, 입장 상행선, 칠곡 하행선 등 총 4곳의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에서 차량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등 비포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화물 휴게소를 찾은 현대차 중대형트럭(마이티 이상급) 고객에게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무상점검은 물론, 첨단 장비(엔진 스캐너)를 통한 세부점검 및 정비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각 현장에 2012년형 메가트럭과 트라고 트랙터를 전시하고, 차량관리 및 운전요령 상담과 함께 구매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된 메가트럭은 260마력 G엔진을 탑재해 가속 및 등판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운전석 항균 통풍시트와 언덕길 발진 보조장치, 250리터 알루미늄 연료탱크(기존 200리터) 등을 적용해 장거리 운송고객을 위한 상품성을 높였다.
 
이어 2012년형 트라고 트랙터는 주행성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각도조절식 베드룸 램프와 후방 감지 카메라 기능이 포함된 내비게이션,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 등을 적용해 편의 및 안정성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관리에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현대차가 새로이 선보이는 2012년형 중대형트럭의 상품성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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