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 브랜드는 24일 개막한 2012부산국제모터쇼에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All-new INFINITI JX)’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인피니티 JX는 더블 아치형 프론트 그릴과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20인치 휠 등 고급스러운 외관과 미국 워즈 오토(Ward’s Auto) ‘2012 10대 인테리어 어워드’를 수상한 최고의 감성 인테리어로 올 하반기 국내 소비자들을 유혹할 전망이다.
특히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 수상에 빛나는 3.5리터 VQ35DE 엔진과 인피니티 최초 무단변속기(CVT)의 결합으로 매끄러운 주행감각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인피니티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사이먼 스프라울(Simon Sproule) 부사장은 “올 뉴 인피니티 JX는 오늘날 ‘가족’의 다양한 니즈를 지원하기 위해 탄생한 인피니티의 가장 새로운 모델”이라며 “인피니티 고유의 럭셔리한 디자인, 부드러운 주행감, 여유로운 공간, 조용한 실내, 2·3열 동승자까지 편안한 주행의 즐거움 등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올 뉴 인피니티 JX 국내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2륜구동모델 6천750만원, AWD모델이 7천70만원이다. 인피니티 브랜드는 6월 말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2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한편, 인피니티는 모터쇼 전시기간 동안 고객DB 입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Lucky Draw) 이벤트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