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자동차는 부산모터쇼에서 활약할 대학생 서포터즈 ‘벨류 크리에이터(Value Creator)’ 1기를 선발하고, 평택 본사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벨류 크리에이터 1기 모집에는 3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1기 벨류 크리에이터는 부산모터쇼 현장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3개월 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수료증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선발 인원들은 발대식 후 평택공장 투어와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팀워크 훈련 등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꿈과 젊음,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새롭게 도약하는 쌍용자동차 홍보대사로서 활약할 것”이라며 “서포터즈와 함께 모터쇼 준비에 만전을 기해 쌍용자동차 전시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변화하는 쌍용자동차의 모습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