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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벤틀리, 부산지역 적극 공략 선언

  • 기사입력 2012.05.22 16:10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가 2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와 컨티넨탈 GT W12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W12(Bentley Continental Flying Spur W12)는 현존하는 4도어 세단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의 최고속력은 312km/h이며, 제로백 성능은 5.2초에 달한다. 윗급인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스피드의 최고속력은 322km/h, 제로백은 4.8초로 일반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성능을 가졌다.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의 기본 가격은 2억8천만원 대로(스피드 3억600만원 대), 추가 사양에 따라 가격은 변동된다.
 
슈퍼카의 성능과 럭셔리 카의 안락함을 결합시킨 컨티넨탈 GT W12는 아름다운 외관과 럭셔리한 실내, 파워풀한 성능이 조화를 이룬 이상적인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컨티넨탈 GT는 최첨단 사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외부 환경 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이 모델의 최고속도는 318km/h, 제로백은 4.6초에 불과하다. 컨티넨탈 GT의 기본 가격은 2억8600만원이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하반기 부산 전시장 개장을 앞두고 지역 VIP 고객들에게 벤틀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게 됐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팀 맥킨레이 지사장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부산 지역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며 “이번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1:1 VIP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벤틀리 만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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