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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등 10개 모델 전시

  • 기사입력 2012.05.22 14:29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4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2부산모터쇼’에 신형 파사트를 비롯한 총 9종 10개 모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Drive it, Feel it, Love it’을 테마로, 차를 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이끌어온 폭스바겐의 철학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신형 파사트 외 더 비틀, 폴로 R-Line 등 3개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하며, 폭스바겐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7세대 신형 파사트가 하반기 출시 앞두고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될 모델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2.0 TDI엔진과 6단 DSG 변속기가 탑재된다. 연비는 리터당 17.0km(40mpg·미국 기준)에 달한다.
 
안락한 승차감과 넉넉한 내부공간, 뛰어난 연비 등을 갖춘 신형 파사트는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이 들여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브랜드의 아이콘 더 비틀(The Beetle)이 공개된다. 이전 모델에 비해 늘어난 전장과 전폭, 낮아진 전고 등 새로운 비율이 적용된 신형 모델은 한층 대담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재탄생 했다.
 
부산모터쇼 전시 모델은 사이드 실(Sill) 위편에 터보 모델 시그니처가 새겨지며, 미러 및 휠에는 외관 컬러와 대조되는 색상이 적용된다.
 
또 하나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로는 폴로(Polo)가 전시된다. 작은 차체에도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성능, 안전성 및 디자인을 바탕으로 동급 세그먼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모터쇼에서는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폴로 R-Line이 전시된다. 
 
이외 폭스바겐코리아는 시로코 R-Line, 티구안 R-Line, 골프GTI, 골프 카브리올레, 신형 CC, 페이톤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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