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토요타, 앨라배마 엔진 생산설비 확대…미국공략 강화

  • 기사입력 2012.05.18 16:21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약 80만 달러(약 10억원) 증설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증설은 늘어나는 미국 시장 수요에 따라 V6 엔진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요타 앨라배마 공장은 이번 증설를 통해 오는 2014년 3월부터 연간 21만6천대 가량의 V6 엔진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앨라배마 공장 뿐만 아니라 켄터키와 웨스트 버지니아에 위치한 공장에서도 엔진 생산량을 확대한다.
 
토요타는 현재 미국 내 연 91만6천대 규모의 엔진생산량을 향후 14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