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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8천만원짜리 페라리 200여대 엔진결함으로 전 세계서 리콜

  • 기사입력 2012.05.11 06:43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내 시판가격이 3억8천만원을 웃도는 수퍼카 이탈리아 페라리가 엔진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외신에 따르면 페라리는 458이탈리아와 캘리포니아 등 일부 모델의 크랭크 샤프트의 잘못된 마무리로 인해 200여대 이상에 대해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판매된 458 이탈리아와 캘리포니아는 1만3천여대 정도로 이 가운데 206대가 이번 결함으로 인한 리콜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랭크 샤프트가 제대로 체결되지 못할 경우, 엔진에 손상을 주면서 차량진동이 심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해당차량에 대한 공식적인 리콜을 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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