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전남 광양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광양 협력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새롭게 이전하는 광양 서비스센터는 차량 정비 및 일반 수리부터 판금 수리까지 가능한 최첨단 서비스센터로, 장거리 운행을 하는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휴게실 및 수면실 등이 마련돼 있다.
광양 서비스센터는 6개 일반 수리 워크 베이와 3개 판금 도장 워크 베이 등 총 9개의 최신식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 대기실에서 정비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광양 서비스센터는 전남 광양 초남 제 2공단에 위치해 광양 IC에서도 가까우며, 향후 이순신대교 및 초남대교, 세풍-중군간 도로 등 증설이 완료될 경우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광양 서비스센터는 광양 뿐만 아니라 여수, 순천 지역 운행 고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신속한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확장 이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광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4L 보충용 엔진오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