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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C, 이탈리아 이베코와 국내 독점 수입계약 체결

  • 기사입력 2012.04.02 12:24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CXC가 피아트그룹 산하의 상용차 메이커인 이베코와 국내 독점 수입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베코와 CXC는 지난 달 30일 CXC 본사에서  CXC 조현호 회장 및 최정식 사장, 이베코 엔조 지오아친 수석부사장(Enzo Gioachin)이 참석한 가운데 이베코 상용차에 대한 수입총판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CXC는 이번 수입총판계약을 통해 이베코 상용차 모델의 국내 독점 수입총판권을 확보하게 되며 국내 인증 준비 및 네트워크를 재정비한 후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4월부터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CXC는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하는 오는 8월 존 엘칸(John Elkann, Chairman) 피아트 그룹 회장과 알프레도 알타빌라(Alfredo Altavilla, CEO) 이베코 사장이 방한, 이베코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판매 모델은 대형 트럭인 ‘트랙커(TRAKKER, 8X4 25.5톤 덤프)’와 ‘스트라리스(STRALIS, 6X2 트랙터)’ 두 차종이며, 연내에 소형버스 데일리(Daily)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CXC는 중형트럭 등 고객니즈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베코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상용차 메이커로 유럽, 남미, 중국, 러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160여개 국가에 총 5천여 곳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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