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신형 싼타페 출시기념 런칭 행사인 ’싼타페 런서트(Runcert)’에 참가 신청자가 7천여명을 넘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싼타페 런서트는 1부 마라톤 레이스와 2부 콘서트 레이스 등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레이스’는 5km 구간과 10km 구간 등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면 K-팝 가수들이 본 공연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콘서트 레이스에서는 세븐, 2NE1, 티아라, 신화 등 최고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해 팬들과 신차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마라톤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과 현대차의 추가 기부금을 합해 유니세프(UNICEF)에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