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산모터쇼 ‘마세라티’ 추가 참가…‘토요타 86·쌍용차 렉스턴’ 주목

  • 기사입력 2012.03.28 17:34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마세라티가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최종 참가한다.
 
페라리·마세라티 공식수입사인 FMK는 오는 5월24일부터 6월3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부산모터쇼에 3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 전시될 모델은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그란 투리스모 S 오토매틱, 그란 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등 총 4종이다.

기존 BMW, 미니,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 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포드, 링컨, 캐딜락 등 13개 브랜드에 마세라티가 추가됨에 따라 총 14개 수입차 브랜드가 참여하게 됐다.
 
이번 마세라티의 참여는 벡스코 측에서 모터쇼의 다양한 차량 전시을 위해 직접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참여를 결정한 마세라티는 전시장 가운데 정면 입구 명당 자리에 부스를 배정받았다.
 
수입차 브랜드 중 혼다와 크라이슬러, 스바루, 푸조, 포르쉐 등은 불참한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는 하반기 출시될 쌍용차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렉스턴은 올 상반기부터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엔진이 장착된다.
 
수입차에서는 토요타 86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스바루의 수평 대향 엔진 기술과 토요타의 최신 직분사 기술 D-4S가 결합된 86은 일본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