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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후원

  • 기사입력 2012.03.19 11:29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어린이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호두바이커 캠페인’ 후원에 나섰다.
 
쌍용차는 19일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호두바이커 캠페인’ 후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호두’는 자전거 안전모의 애칭으로, 쌍용차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캠페인을 통해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와 고유 로고를 개발해 친밀도를 제고하는 한편, 5월 중 캠페인 홈페이지를 오픈해 온라인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서약을 진행하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안전모를 비롯한 보호장비를 제공하는 ‘온라인 호두바이커 서약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약 후기를 올린 참여 가족들 중 우수후기를 선발해 응급 키트 등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어린이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한 뜻 깊은 발걸음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후원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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