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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검찰,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포르쉐 관계자 3명 기소

  • 기사입력 2012.03.07 16:32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슈투트가르트 검찰이 6일, 독일 스포츠카 및 고급차 전문 메이커인 포르쉐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 사이에 계열 자동차회사인 폭스바겐 (VW) 인수 시도와 관련, 금융기관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포르쉐 관계자 3명을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슈투트가르트 검찰에 기소된 포르쉐 관계자는 포르쉐의 전 재무담당 이사로 폭스바겐 인수계획을 주도한 홀거 헤루타씨와 회사의 재무부문에서 당시 근무했던 두 사람 등이다.
 
포르쉐는 지난 2008년 폭스바겐의 지분 50% 이상을 인수, 폭스바겐을 자회사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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