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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 토요타 이어 GM SUV도 도어 화재발생 가능성 조사

  • 기사입력 2012.02.14 08:28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3일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해서도 결함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NHTSA는 이 차량의 도어를 자동 개폐하는 파워 윈도우스위치가 용해, 발화할 우려가 있다며 예비조사를 시작했다. 

이에앞서 미 당국은 지난 11일에는 토요타자동차의 주력세단인 캠리와 SUV RAV4의 도어 화재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조사에 들어갔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의 베스트셀링카인 캠리와 주력 SUV인 RAV4 등 두개 차종의 도어 화재가능성이 제기, 2007년형 캠리와 RAV4  83만대에 대해 조사가 진행중이다.
 
2007년형 캠리와 RAV4 구입고객 6명이 운전석 도어 파워 윈도우 스위치 부근에서 발화했다고 제보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로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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