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3일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해서도 결함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NHTSA는 이 차량의 도어를 자동 개폐하는 파워 윈도우스위치가 용해, 발화할 우려가 있다며 예비조사를 시작했다.
이에앞서 미 당국은 지난 11일에는 토요타자동차의 주력세단인 캠리와 SUV RAV4의 도어 화재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조사에 들어갔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의 베스트셀링카인 캠리와 주력 SUV인 RAV4 등 두개 차종의 도어 화재가능성이 제기, 2007년형 캠리와 RAV4 83만대에 대해 조사가 진행중이다.
2007년형 캠리와 RAV4 구입고객 6명이 운전석 도어 파워 윈도우 스위치 부근에서 발화했다고 제보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로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