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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분당전시장 대규모 확장 이전

  • 기사입력 2012.02.13 13:48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자사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가 분당 수내동에 위치했던 전시장을 분당 서현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오픈한 분당 전시장은 포드 글로벌 디자인 스탠다드에 기반해 설계된 최초의 포드 전시장으로, 기존 분당 전시장에 비해 5배 이상 확장됐다.
 
연면적 1천670㎡(약 505평)으로 15개 국내 포드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를 갖췄다.
 
최대 10대 차량 전시가 가능한 분당 전시장은 차량 전시 및 구매상담, 서비스 그리고 부품 창고가 한곳에 갖춰진 3S(Sales, Service, Storage)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상담에서 구매, 차량 점검 및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드코리아는 최근 수입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당, 판교 및 수도권 인근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분당 전시장 서비스와 기존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포드 서비스 센터 두 곳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포드와 링컨의 글로벌 컨셉이 반영된 최초의 전시장이자, 규모와 서비스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분당 전시장의 오픈은 올 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앞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포드코리아의 첫번째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입차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당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드, 링컨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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