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4일과 5일 춘천 모터마크에서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고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4일 행사는 여성 드라이버 고객 50명, 5일은 4륜 구동 오너 드라이버 중심으로 편성된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차량 및 코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이론 교육 후 3개 그룹으로 편성돼 각각 트레이닝 존, 다이내믹 존, 오프로드 존에서 경사로, 범피/모글/시소 코스, 슬라럼 등 다양한 지형 및 장애물 코스와 눈∙빙판길 도로 실습을 통해 드라이빙 기술과 안전 운행 노하우를 익혔다.
이번 행사는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1천700여명이 참가를 신청, 코란도 스포츠와 겨울철 드라이빙 체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쌍용차는 오는 11일부터 3주간 360명의 고객을 초청해 ‘스노우 캠핑(Snow Camping)’ 이벤트를 열고 코란도 스포츠가 가진 캠핑카로서의 활용성 및 매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쌍용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은 “이번 행사에 고객들이 보여 주신 관심과 참여에 감사 드리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코란도 스포츠 알리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