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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슈마허와 사토선수 부진에서 못 벗어나

  • 기사입력 2005.09.05 09:24
  • 기자명 이형석

 

이탈리아 GP에서 만큼은 큰 기대를 모았던 슈마허 선수와 사토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못 미치는 결과를 낳자 팬들이 큰 실망에 빠졌다.

이번 이탈리아 GP가 홈그라운드라는 점을 고려해 많은 기대를 모아왔던 슈마허 선수는 팬들의 폭풍 같은 지지와 성원에도 불구하고 경기에서 무기력한 면을 보임으로서 이날 경기장을 찾은 이탈리아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슈마허 선수의 부진은 경기 전부터 일부 언론을 통해 이미 알져지긴 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경과 당초 예상보다 더 심각하게 부진의 차원을 넘어 무기력하게 느낀 이탈리아의 팬들은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당초 슈마허 선수의 성적부진으로 서킷을 찾은 팬들이 크게 급감해 티켓판매에까지 영향을 주는등 슈마허 선수의 부진은 당분간 이탈리아 팬들에게 적지 않는 충격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탈이아 GP 를 통해 큰 기대를 모았던 일본 선수들이 부진에 빠지자 현지 응원을 온 일본 팬들은 물론 일본의 F1매니아들까지 큰 충격에 빠졌다.

그 어느 대회보다도 많은 팬들이 서킷을 찾아와 열열한 응원을 보냈음에도 불구, 당초 기대를 모았던 사토선수의 활약이 크게 못 미치는 것을 비롯해 일본 팀 마져도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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