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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 에코 임프레션. 놀라운 연비. 한 번 주유로 파주 통일의 문에서 부산 신항까지 왕복 주행

  • 기사입력 2012.01.16 14:30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가솔린 2,000cc 중형차 중 최초로 SM5 에코 임프레션이 단 한번의 주유로 파주 통일의 문에서 부산 신항까지 총 1천73km를 왕복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도, 고속도로, 도심도로 주행환경을 포함한 르노삼성차 자체 테스트에서, 70리터의 연료 탱크 용량을 가진 SM5 에코 임프레션은 단 한 번의 주유로 운전자와 보조 운전자 1인(조수석 탑승)을 태우고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기흥 소재)에서 파주 통일의 문과 부산 신항을 경유, 다시 연구소로 복귀하는 총 1천73km의 거리를 평균연비 리터당 15.5km로 왕복했다고 밝혔다.
 
SM5 에코 임프레션은 유가 상승으로 경제성 있는 모델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국내 가솔린 2,000cc 동급 최고 연비 효율인 리터당 14.1Km 실현했다.
 
이 차는 연비향상과 가속 성능 및 승차감 개선을 위한 새로워진 뉴 엑스트로닉 변속기와 엔진의 성능 최적화를 위해 터빈스피드 센서 장착, 유체 클러치 개선, 고정밀 유압센서 적용, 저점도 엔진 오일을 사용했으며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ESM), 저 구름 저항(LLR) 타이어 장착, 중립제어 기능 적용 등 연비 향상을 위한 신기술이 대폭 적용됐다.
 
또, SM5 에코 임프레션은 내부 주행 테스트에서 소비자들이 실제 사용하는 구간인 4,000rpm 이하의 구간에서 국내 중형차량 중 동등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고, 탁월한 도심주행 능력으로 시내 주행 시 연비 효율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르노삼성차 중형 및 중대형 브랜드 매니지먼트팀장 전홍선 차장은 “SM5 에코 임프레션은 혁신적으로 연비가 개선된 모델로서 고유가와 경제불황의 시장환경 속에서 프리미엄은 물론 경제성 모두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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