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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에코 연비마라톤 온라인 부문 41.6km/ℓ 우승

  • 기사입력 2012.01.12 12:55
  • 기자명 신승영


푸조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달간 진행 된 ‘제 3회 에코 연비마라톤’ 최종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에코 연비왕은 푸조 308로 리터당 41.6km를 주행한 여원희 씨가 차지했다.
 
푸조는 우승 상품으로 ‘미쉐린 에너지 세이버 타이어’를 증정했다.
 
그는 우승 비결로 전자제어기어시스템 등이 포함된 수동 모드 사용의 생활화를 꼽았다. 특히 수동 모드에서 패들시프트를 통해 한층 다이나믹한 주행까지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비 향상 부문에서는 17.2km의 연비 개선을 기록한 정기운(308SW HDi)가 선정됐다.
 
이번 연비마라톤에서 입상한 5명 중 4명이 308 오너로 HDi 엔진의 효율성과 전자제어기어시스템의 조화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푸조의 우수한 고효율-친환경 기술력과 에코 드라이버들의 주행 습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최고의 결과를 이끌었다”며 “이는 단순히 연비 향상의 의미를 뛰어 넘어 국내에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에코 드라이빙의 붐을 일으키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에코마라톤 전체 참가자 평균 연비는 26.4km/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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