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성형한 SM3, "이정도면 성공 아닌가?”

  • 기사입력 2005.09.01 13:58
  • 기자명 이상원

                                                                                                     얼굴 성형을 한 SM3, 과연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23일 새로운 얼굴로 선보였던 신형 SM3에 대한 반응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신형 SM3는 계약 첫날인 지난달 24일 다른 신차들보다 훨씬 적은 약 1천200여대만이 계약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날이 갈수록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형 SM3는 지난달 24일 113대에서 출발, 25일 117대, 6일 132대가 계약됐으며 본격적인 계약이 이뤄지기 시작한 29일에는 193대, 30일은 215대, 31일에는 329대가 계약됐다.


특히, 지난달 마지막 주 일평균 계약대수는 무려 245대에 달하고 있다. 이 같은 계약수준을 유지한다면 월 4천대 가량의 판매도 가능해 르노삼성차가 당초 월 판매목표로 잡고 있던 2천700대를 훨씬 웃돌 전망이다.


한편, 신형 SM3는 지난달 총 1천150대가 판매됐으며 구형모델을 합쳐 1천822대가 출고됐다. 이는 지난 7월의 2천3대보다는 180여대 가량이 줄어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