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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2009-2010년형 골프. 제타. 파사트. CC. 티구안 2천700여대 리콜

  • 기사입력 2011.12.26 17:20
  • 기자명 이상원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한 2.0리터 커먼레일 TDI 엔진을 장착한  2009년 및 2010년형 골프, 제타, 파사트, CC 및 티구안 2천700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사유는 연료공급 파이프에 장기간에 걸친 진동이 누적될 경우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해당차량은 파이프에 댐퍼를 부착해 주는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해당 차량에 대해 27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실시하며 서비스 소요시간은 약 15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폭스바겐코리아측은 이번 결함으로 인해 보고된 사고는 아직 없었으며, 조기에 리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차량은 골프 2.0 TDI 2009년10월~2010년 01월 사이에 생산, 판매된 145대와 골프 2.0 GTD (2009년11월~2010년 07월) 119대, 제타 2.0 TDI(2009년 03월~2010년07월) 165대, 파사트 2.0 TDI
(2009년 03월~2010년08월) 586대, CC 2.0 TDI(2009년 02월~2011년01월) 1천220대 티구안 2.0 TDI(2009년 01월~2010년06월) 515대 등이다,

해당 고객들의 리콜 관련 문의는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나 고객센터(전화번호: 080-767-00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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