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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新車 구입 최적기. 르노삼성 1% 파격 금리. 220만원 할인효과

  • 기사입력 2011.11.11 08:52
  • 기자명 이상원

연말에 접어들면서 국산 및  자동차업체들이 파격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연말에 들어서면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이 재고처리와 연말 실적관리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카드를 내놓는다.
 
때문에 11월과 12월 두 달동안에는 연중 가장 좋은 구입조건이 내걸린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한달동안 SM3와 SM5에 대해  파격적인 1% 저금리를 할부로 선제공격에 나섰다.
 
1%는 저금리는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가 판매가 부진했던 YF쏘나타에 적용,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1% 저금리가 적용될 경우, 일반적으로 적용된 7.95% 금리에 비해 36개월 할부구입 기준으로 최고 230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가 있다.
 
예컨대 SM 5를 구입하면서 할부원금 2천만원에 대해 1% 금리가 적용되면 7.95%의 금리가 적용되는 다른 중형차보다 223만5천원 가량 혜택이 주어진다.
 
또, SM3를 구입하면서 1천500만원에 대해 1% 금리가 적용될 경우, 다른 경쟁모델에 비해 167만원을 할인받는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이에더해 르노삼성은  SM3, SM5, QM5를 현금이나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50만원을 할인해 주며 여기에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할인해주고 재구매 혜택의 범위를 차량 구매자를 기준으로 배우자, 부모나 자녀, 그리고 자녀의 배우자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같은 혜택까지 더하면 최고 300만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차도 수입차 보유 고객이 자사 차량을 사면 차종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깎아준다.
또, 이달 중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에게 30만원과 50만원을 신규 할인해 주며 베라크루즈와 싼타페는 100만원을 깎아준다.
 
기아차도 K7과 오피러스는 100만원, 쏘울 포르테는 7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기아차는 특히, 이달에 K7을 출고하는 개인에게 연간 최대 36만원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를 지원하며 5년 내 배기량 2,300㏄ 이상의 기아차 신차를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할인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수입차의 경우, 이달 새롭게 판매하는 2012년형 LS600hl 모델 가격을 기존 2억580만원에서 1억7천430만원으로 낮췄고 2012년형 RX450h는 1천만원 인하해 판매한다.
 
또, LS460은 모델별로 2천40만원에서 2천240만원을 할인해 10년 전 출시된 LS430과 비슷하게 가격을 내렸다. 
 
혼다코리아도 이달에 인사이트를 구입하면 300만원을 깎아주며 어코드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고 350만원의 기프트카드 제공, CR-V는 취득ㆍ등록세 지원이나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현금으로 뉴 알티마 플러스를 살 경우 3.5모델은 550만원, 2.5모델은 450만원의 주유비를 준다. 
 
이 외에 푸조와 포드, 인피니티도 연중 가장 좋은 판매조건을 내걸고 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 BMW등 럭셔리 브랜드들도 2011년형 모델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등 파격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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