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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라세티 등 디젤 5개모델 3만2천여대 리콜

  • 기사입력 2011.10.21 05:42
  • 기자명 이상원

국토해양부는 20일,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디젤 승용차 5개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리콜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해당차종은  2008년 2월1일부터 2011년 6월 20일 사이에 생산, 판매된 라세티, 라세티 프리미어, 토스카, 윈스톰, 윈스톰 맥스 등 경유를 사용하는 해당 5개 차종으로, 이들 차량은 연료공급호스 불량으로 연료가 누유 될 수 있고, 이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차종별로는 라세티 2.0 디젤 104대, 라세티 프리미어 2.0 디젤 5천479대, 토스카 2.0 디젤 99대, 윈스톰 2.0 디젤 2만3천795대, 윈스톰 맥스 2.0 디젤 3141대 등 총 3만2천618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1년 10월21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연료공급호스로 교체하는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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