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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쏘나타, 주행안정성. 핸들링 보강 ‘튜익스(TUIX) 팩’ 모델 출시

  • 기사입력 2011.10.03 10:19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줄 쏘나타만의 커스터마이징 차량인 쏘나타 튜익스(TUIX) 팩을 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튜익스는 현대차 최초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로, 쏘나타의 강력한 동력성능에 더욱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확보함으로써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개발됐다.
 
‘쏘나타 TUIX 팩’은 쏘나타 2.0 T-GDi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다이나믹팩’과 스포티 팩 선택 차량에 선택 가능한 ‘스포티 플러스 팩’ 2가지로 구성된다.
 
‘다이나믹팩’은 안락함과 역동적인 주행감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고성능 서스펜션과 코일 스프링, 고속 선회시 롤링을 억제해주는 스태빌라이저와 스트럿바, 여유있는 제동력 확보를 위한 브레이크 패드로 이뤄져 있다.
 
이 팩을 적용할 경우, 125만원이 추가된다.
 
또, ‘스포티 플러스 팩’은 공력 성능 향상과 함께 고성능의 이미지를 높여주는 카본 리어스포일러와 탁월한 접지력과 제동성을 확보한 미쉐린의 18인치 고성능 타이어로 이뤄져 있으며 120만원에 시판된다.
 
‘쏘나타 튜익스 팩’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차량 계약시 원하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주문하면 출고 시 용품들이 장착된 차량을 받아볼 수 있으며, 출고 후 용품의 추가 장착 및 변경은 향후 현대차 정비망인 ‘블루핸즈’나 블루멤버스 웹사이트(http://blu.hyundai.com)를 통해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강력한 동력성능을 더욱 강조하면서도 자신만의 차량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쏘나타 튜익스팩을 개발했다”며, “최근 자동차를 통해 개성표현을 원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 튜익스의 적용차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튜익스(TUIX)’ 브랜드를 통해 투싼ix, 아반떼, 벨로스터의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내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튜익스’에 대한 소개와 체험, 구매 등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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