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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국내 출시될 렉서스 신무기 신형 GS 전격 공개

  • 기사입력 2011.08.19 13:50
  • 기자명 이상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의 신무기 신형 GS가 전격 공개됐다.
 
렉서스 신형 GS는 내년 초부터 미국과 한국 등지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신형 GS를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막된 수정비치콩쿨델레강스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차세대 GS는 지난 2011년 4월 열렸던 뉴욕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됐던 LF-Gh컨셉의 시판버전으로,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도입됐다.
  
후륜 및 4륜구동 모델이 출시될 신형 GS에는 최고출력 306마력급 3.5리터 V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 0-100km 가속시간이 5.7초에 불과하다.
 
차체는 기존 보다 훨씬 커졌으나 주요 경쟁모델인 BMW 5시리즈나 인피니티M보다는 약간 짧다.
 
 신형 GS에는 패들쉬프트 기능과 17인치 휠이 기본으로 장착됐고, 텍스트 음성 변환기능과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12.3인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각대지 경고시스템, 출발 경보시스템, 무릎에어백 등 10개의 에어백이 적용됐다. 
 
신형 GS는 빠르면 내년 초 국내에 도입, BMW5시리즈 등과 본격적인 대결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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