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판매 부진 속에서도 지난해 총 매출액은 4천232억원으로 전기의 4천14억원보다 5.4%가 증가했으나 판매촉진비가 68억원에서 141억원으로 약 3배가 증가했고, 광고선전비가 211억원에서 234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영업활동비용 증가로 1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한국에 진출한 일본의 빅3 업체들이 지난해에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닛산도 지속적인 엔고와 함께 광고선전비의 대폭적인 증가와 외환차손 확대 등으로 213억원의 영업손실과 282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혼다코리아는 41억원의 영업손실과, 76억4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