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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공식 후원

  • 기사입력 2011.07.04 13:57
  • 기자명 이상원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8월27일부터 9월 4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IAAF World Championships Daegu 2011)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토요타는 이번 대회에서 ‘Beyond Limits’(한계의 도전)를 테마로 토요타 마켓 스트릿 부스(Market Street Booth) 운영, 대회 공식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및 토요타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 스타디움 앞에 설치될 ‘토요타 마켓 스트릿 부스’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이해와 확고한 리더십을 보여주기 위해 연비 리터당 29.2km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토요타 프리우스’, 글로벌 패밀리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 및 프리미엄 콤팩트 ‘렉서스 CT 200h’ 등을 전시하여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세계 3천700만대 이상 판매로 검증된 우수한 주행 성능과 내구성 및 안전성을 갖춘 토요타 코롤라도 함께 전시, 토요타 브랜드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요 VIP 및 행사 운영 요원 등의 운송을 위한 공식차량으로 프리우스를 비롯 LS600hL, 캠리 등 차량 200대를 지원한다.
 
또, 국제육상경기연맹 (IAAF)에서 실시되고 있는 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를 남녀 마라톤의 선도차량으로 사용, ‘친환경 기술을 통한 미래 사회의 공헌’을 표방하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기술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한계에 도전해 새로운 기록을 추구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육상 경기의 발전을 위해 2003년 파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통한 사회 발전을 위해 FIFA 클럽 월드컵을 비롯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후원하고 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주관하며, 1983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2년마다 홀수 해에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는 212개국 6천여명 (선수 임원 3,500, 기자단 2천500)이 참가하고 전 세계 65억명 이상이 TV 중계를 시청하는 등 단일종목의 국제대회로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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