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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8월 큐브 출시 맞춰 ‘슈퍼스타K 시즌 3’ 공식 후원

  • 기사입력 2011.04.27 10:56
  • 기자명 이상원

한국닛산이 CJ E&M과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12일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슈퍼스타K’는 숨겨진 스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대국민 참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10년에는 134만 6천 402명이라는 최다지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다양한 배경과 스토리를 가진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문자 투표를 통해 시청자가 참가자들의 심사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10일 오디션 접수를 시작, 4월24일부터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 주요 8개 도시 및 미국과 중국 등 해외지역에서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닛산은 이번 후원을 통해 8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큐브(CUBE)를 의전 및 특전 차량 등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지원,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모바일 앱 등 다양한 툴을 통해 고객 층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8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큐브(CUBE)는 비대칭의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적이면서 넓은 실내공간, 개성 넘치는 색상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닛산의 브랜드 아이콘이다.
 
1998년 출시와 함께 박스카(Box Car)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하며 일본에서만 약 10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닛산 브랜드의 시장 확대에 주요한 견인차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닛산 브랜드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 “자신의 꿈을 향한 개성 넘치는 도전자들의 아름다운 경쟁과 끊임없는 도전이 큐브의 독창적이고 활동적인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써 큐브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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