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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차, 2006년형 새 모델 10일부터 시판

  • 기사입력 2005.08.11 11:22
  • 기자명 이상원

혼다코리아가 2006년형 CR-V를 국내에 들여와 지난 10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혼다차가 이번에 내놓은 2006년형 CR-V는 화이트, 실버, 레드,베이지 등 기존 4가지 색상에 블랙을  추가, 도시형 SUV에 어울리는 세련된 이미지가 강조됐다. 특히 2006년형 CR-V에 추가된 블랙 CR-V는 전세계에서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스타일리쉬한 컬러로 선택되고 있다.
 
2006년형 CR-V는 2005년형과 마찬가지로 직렬4기통 2.4ℓ i-VTEC 엔진을 탑재한 2WD, 4WD의 두 모델이 출시된다.
혼다자동차가 자랑하는 2.4ℓ i-VTEC 엔진은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2.4 kg.m로, 승용차 수준의 동력성능과 정숙성을 갖추고 있다.
 
도시형 SUV인 CR-V는 1995년 첫 출시한 이후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180만대이상이 팔린 혼다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며, 국내에서는 지난해10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수입SUV시장에서 연속 10개월 동안 월 판매 대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CR-V는 특히, SUV의 장점인 넓은 화물적재 공간 및 오프로드 구동력 뿐만 아니라, 스커트를 입고도 부담 없이 승하차 할 수 있는 편안한 시트 높이와 가솔린 자동차 특유의 편안한 승용차 감각의 SUV로 국내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여성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6년형 CR-V의 시판가격은 기존과 같은 2천990만원(2WD), 3천390만원(4W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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