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디가 오는 19일 개막되는 상하이모터쇼에서 신형 Q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Q3는 지난 2007년 발표된 아우디 크로스 쿠페 콰트로를 베이스로 개발된 차종으로, 아우디의 SUV인 Q시리즈 중 Q7, Q5에 이어 맨 아랫급에 위치하게 된다.
Q3는 조만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 세아트 마르트렐 공장에서 생산이 개시될 예정이며, 유럽시장에는 오는 9월 경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아우디 Q3는 BMW X1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아우디는 지난 2008년 4월 열렸던 북경모터쇼를 통해 Q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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