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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컴퓨터바이러스에 떨고 있다.

  • 기사입력 2005.08.08 10:15
  • 기자명 이형석
 최근 자동차에 장착되어 있는 첨단전자 장비들이 컴퓨터 바이러스에 완전 노출되어 언제든지 공격에 대상될 수 있다고 컴퓨터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생산되는 차 자체 탑재되어 있는 MP3나 휴대전화를 연결하고 있는 불루투스등을 통해 무선을 통해 바이러스를 침입시키는 기술이 최근 해커들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개인정보의 노출은 물론이고 자동차의 저어 컴퓨터 자체가 바이러스에 침범으로 멈추어 버리거나 오작동을 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들의 주장처럼 아직 차의 바이러스 침범에 따른 피해사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휴대전화 침입형 바이러스인 카비르는 현재 20여개 국가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이들이 블루투스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최근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국가의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아직 이렇다 할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사용자에 대한 주의조차도 발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주의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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