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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일본 재해지역에 250만유로 지원

  • 기사입력 2011.03.24 22:58
  • 기자명 이상원

독일 폭스바겐(VW)그룹 산하 브랜드들이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이재민들에게 총 250만유로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폭스바겐AG와 아우디AG는 각각 100만유로씩 인도적 지원을 독일 적십자사를 통해 실시키로 했으며 같은그룹 산하 포르쉐도 일본 이재민 돕기에 50만유로를 내놓기로 결정했다.
 
본사 지원과 함께 현지법인인 폭스바겐그룹재팬, 아우디재팬,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재팬도 일본주재 종업원들의 모금활동에 니설 예정이다. 
 
특히 폭스바겐재팬은 재해지역 구조 활동용으로 차량의 제공을 하고, 자사가 협찬, 27일 토요하시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토요하시 하프 마라톤 대회 모금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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