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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도쿄마라톤에 하이브리드카 등 20대 지원

  • 기사입력 2011.02.24 18:45
  • 기자명 이상원

독일 BMW가 오는 27일 개최되는 2011 도쿄마라톤에 공식 스폰서를 맡아 자사의 하이브리드카(HV) 등 총 20대를 지원한다.
 
일본의 대규모 마라톤대회에 수입차가 스폰서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선도차량은 작년 말부터 일본에서 출고되기 시작한 액티브 하이브리드(hybrid) X6가 맡게 된다.
 
또, 임원 및 심판 등의 수행차량은 세단 타입의 액티브 하이브리드(hybrid)7 등 20대가 동원되며, 긴급 구명 조치를 위해 BMW의 자전거 크루즈 바이크도 1km 간격으로 40대가 배치된다.
 
이번 도쿄마라톤대회는 오는 8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남자마라톤 평가대회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우승 선수에게는 격려상으로 523 i가 증정된다.
 
BMW는 주행성능과 환경성능을 양립시킨이피션트 다이나믹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상품 라인업 확충에 나서고 있다.
 
BMW측은 효율적이고 빨리 달리는 마라톤이 BMW의 이피션트 다이나믹스 컨셉에 컨셉과 맞아 떨어져 이번 마라톤대회 스폰서로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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