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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12일부터 2011형 XJ 등 최신모델 시승행사 개최

  • 기사입력 2011.02.07 11:09
  • 기자명 이상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업그레이드된 재규어 랜드로버의 2011년형 모델 출시를 맞아, 1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시승행사의 일정은 12일 서울 대치 및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 서초(13일), 광주(13일), 경기도 분당(19일), 대전(19일), 대구(20일), 부산(20일) 순으로, 전국 8곳의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규어 2011년형 ‘올 뉴 XJ’ 및 2011년형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이 등장해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 및 편의사양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승행사 당일 해당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에코(Eco) 머그컵이 기념품으로 증정되며 ‘아로마 핸드 케어 서비스' 및 전문 바리스타가 즉석에서 제공하는 캡슐커피와 각종 다과 서비스도 마련된다.
 
지난 2010년 7월에 출시된 이후 국내 럭셔리 대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재규어 ‘올 뉴 XJ’는 2011년형 모델을 통해 대폭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인다.
 
2011년형 XJ에 새롭게 적용된 첨단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은 뒷좌석 승객이 앞 좌석 헤드레스트에 설치된 듀얼 8인치 LCD 화면과 무선 적외선 디지털 헤드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별히 설계된 휴대용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는 탑승자들이 2개의 후방 스크린, 그리고 별도로 제어되는 모든 헤드폰을 이용해 자신들이 선호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1,200W 출력의 음향시스템은 15개 채널 및 최첨단 사운드 처리기술을 통해 작동되는 20개의 B&W(Bowers & Wilkins) 스피커와 결합해 보는 즐거움을 넘어 듣는 즐거움까지 충족시킨다. 2011형 XJ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감성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올 한 해 동안 전국 시승행사와 같이 고객들이 직접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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