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들의 신차에 대한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소비자협회는 최근, 지난 2010년 자동차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불평이 전년대비 51.1%가 증가한 1만4천여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중국 소비자협회는 자동차에 관한 불만 중 리콜 등 자동차의 안전에 관한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사고차량을 신차로 속여 파는 등 악질적인 판매점에 관한 불평도 많았다고 밝혔다.
또, 계약내용에 관한 불평도 전체의 13.7%나 차지했다.
중국은 지난 2010년 자동차 생산 및 판매대수가 1천800만대를 넘어섰으며, 이에 비례해 소비자들의 분만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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