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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차, 제네바모터쇼서 2011년형 어코드 발표

  • 기사입력 2011.01.28 08:27
  • 기자명 이진영

일본 혼다자동차의 유럽법인은 오는 3월1일 개막되는 2011 제네바모터쇼에 2011년형어코드 모델을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2011년형 어코드는 세단 외에 스테이션 웨건인 어코드 투아라가 추가되며 외관은 헤드램프와 앞뒤 범퍼의 디자인을 바꿔 새로운 이미지를 추구했다.
 
특히, 라디에이터그릴도 새로 디자인했고 크롬도금으로 고급성을 강조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시트오 도어트림의 소재를 고급재질로 변경했고 NVH 성능의 개선했다. 특히, 스포츠 트림인 '타입S'에는 블랙톤의 하프 레더시트가 적용, 고급감을 더했다.
 
또, 친환경 성능도 개선, 유럽버전인 2.2리터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i-DTEC 모델은 프릭션 저감으로 Co2 배출량을 km당 9~11g 정도 낮췄다.
 
여기에 에어로 다이내믹스 설계와 저저항 타이어 사용으로 연비도 끌어올렸으며 특히 고속영역과 거친 노면에서의 승차감이 향상됐다.
 
2011년형 어코드는 3월1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유럽에서는 곧바로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며 일본과 다른 지역에서도 4월이후부 터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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