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M대우, 내달 한꺼번에 3개 신차종 쏟아낸다.

  • 기사입력 2011.01.21 17:57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가 내달부터 총 8개 신모델을 쏟아낸다.
 
GM대우자동차는 21일 군산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간 미니밴 올란도를 2월9일 전격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16일 소형차 아베오, 23일에는 스포츠카 카마로를 내놓는 등 2월에만 무려 3개 신차종을 내놓을 예정이다. 
 
신형 아베오는 공격적이고 젊은 외관디자인과 터보차저 엔진의 경쾌한 가속력 및 핸들링과 결합, 운전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세련된 4도어 세단과 스포티한 스타일의 5 도어 해치백 모델이 출시되며 동급 최대의 뒷좌석 공간과 화물 적재공간을 갖췄다.
 
또, 다양한 무선통신 기능이 탑재,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국내에 출시될 모델은 1.4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이와함께 전자식 파워스티어링과 첨단 차체 자세 제어장치와 차량전복 감지기능, 동급 최대의 트렁크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뒷좌석은 풀 폴딩 기능도 갖췄다.
 
7인승  미니밴인 올란도에는 고성능 2.2 디젤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외부 디자인은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날렵한 차체와 낮은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뤘다.
 
올란도의 실내는 비행기 조종석 스타일의 운전석과 실내를 감싸는 은은한 블루 인테리어 조명은 올란도 인테리어 디자인에 한층 세련됐고 3열의 시트 배열과 넉넉한 화물 적재공간, 다양한 시트 배치에 따른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갖춰 패밀리카와 미니밴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신모델이다. 
   
이들 신모델들은 오는 3월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4월에는 기존 윈스톰의 페이스 리프트모델인 쉐보레 캡티바가 투입된다. 캡티바에는 신형 2200cc급 신형 디젤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또 5월에는 시보레 크루즈 해치백 모델이, 7월에는 올란도 LPG모델이 투입된다. LPG모델은 GM대우 레조에 장착됐던 2.0LPG엔진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10월에는 중형 신차 쉐보레 말리부의 한국형 모델과 쉐보레의 고성능 스포츠카인 콜벳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