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페라리팀, 헝가리 GP 앞두고 전례 없는 이태리테스트 전격 실시 페라리팀, 헝가리 GP 앞두고 전례 없는 이태리테스트 전격 실시

  • 기사입력 2005.07.29 10:38
  • 기자명 이형석

 

우승에 대한 발길이 상대적으로 바빠진 페라리 팀이 휴식에 들어갈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을 깨고 GP를 불과 4일 앞두고 전격적으로 타이어를 중심으로 한 테스트를 실시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최근 슈마허 선수마저 타이어에 대한 강한 불만이 쏟아진 가운데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성적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는 타이어에 대한 테스트가 집중적으로 이틀동안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탈리아 피오라노 서킷에서 진행된 이날 테스트에서는 브리지스톤 타이어개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각종 테스트장비가 현장에 동원되는 전례 없는 광경이 연출되는 가운데 총 132랩에 걸쳐 진행되었다.

테스트 결과나 과정에 대해선 일체 공개가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페라리 팀의 홍보실에서 발행한 1장짜리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테스트는 매우 성공적 이였으며 이날 테스트를 기반으로 헝가리 GP를 대비하게 될 것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