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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연말 대대적 신차 세일. 현대차 전 차종 3% 할인

  • 기사입력 2010.12.02 16:14
  • 기자명 이상원

자동차업체들이 연말 대대적인 바겐세일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구입 한 지 5년 이상된 차량을 신차로 바꿀 경우, 신형 아반떼와 쏘나타, 제네시스,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에 대해 차값의 3%를 할인해 준다.
 
또, 클릭과 베르나는 차값의 5%를 할인해 주고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240만원을 할인해 주거나 1% 저금리를 적용해 준다.
 
이와함께 노후 차량이 아닌 경우, 쏘나타는 20만원을 할인해 주거나 3.9% 저금리를 적용해 주고, i30는 10만원, 싼타페 구형(11월 이전 생산분)은 5%, 베라크루즈는 3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특히, 8월 이전에 생산된 장기재고 차량은  그랜저와 제네시스는 200만원, 제네시스 쿠페는 300만원, 에쿠스는 400만원, 싼타페와 베라크루즈는 100만원, i30CW는 20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여기에 재구매 및 현대카드로 구매할 경우, 30만원에서 최고 80만원까지 추가로 할인해 준다. 
 
기아자동차도 포르테와 K7은 50만원, 쏘울과 오피러스는 100만원, 포르테 하이브리드는 290만원, K5 10만원, 모하비 50만원, 카니발 20만원, 쏘렌토 30만원, 모닝 31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기아차 역시 재구매 및 현대카드를 이용할 경우, 30만원에서 최고 8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차도 이달에 주력모델인 뉴 SM5와 SM3를 최고 100만 가량 할인 판매한다.
 
르노삼성차는12월 한달 간 SM3 구입시 100만원 상당의 상위 트림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프리미엄 업그레이드를, 뉴 SM5 구입 고객에게는 9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옵션(파노라마 선루프)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업그레이드를 희망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현금할인을 해준다.
 
르노삼성차는 또, SM7은 100만원, QM5는 5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GM대우차도 라세티프리미어의 2010년형 경유모델을 10%, 가솔린모델을 50만원 할인해 주며 중형 토스카는 150만원을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젠트라는 70만원, SUV 윈스톰은 차값의 12% 할인해 준다.
 
쌍용차는 체어맨W와 체어맨H를 이달에 구입할 경우, 자동차 등록세를 할인해 주고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등 RV 차종은 30만원, 로디우스는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12월의 경우, 연식변경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조건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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