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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내비게이션이 주차까지 해결해 준다.

  • 기사입력 2005.07.27 09:59
  • 기자명 이상원
  일반적으로 도로안내나 교통정보를 제공해 주는 카 내비게이션이 좁은 지하주차장 등 주차가 어려운 곳에서도 손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등장한다.


일본 마쯔다자동차는 최근 이 같은 기능을 가진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차량을 개발했다. 이시스템은 차량 앞뒤 번호판 부근에 CCD카메라를 설치, 주차조작에 들어가면 카 내비게이션의 모니터에 카메라가 잡은 영상이 뜨게 되고 진행방향에 맞춰 앞과 뒤의 상황이 비춰져 주차를 도와주게 된다.


이 시스템은 특히, 차량을 정확하기 파킹할 수 있도록 차량 폭 연장선은 녹색으로 표시되며 여기에 현재의 핸들 각도가 나타나 바퀴가 어느 정도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또, 예상진로선은 황색선으로 표시돼 운전자가 화면을 보면서 장애물을 피해 선이 적절한 위치에 오도록 안내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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