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우디, 9월 판매량 10만2천600여대. 또 신기록

  • 기사입력 2010.10.08 09:18
  • 기자명 이상원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아우디가 9월 세계시장에서 총 10만2천650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16%가 증가하면서 또 신기록을 수립했다.
 
아우디는 인센티브 지급 종료 후 부진을 보이던 서유럽지역이 5만8천650대로 전년 동월대비 7.9%가 증가했다.
 
이 중 안방인 독일이 1만8천611대로 16%가, 2개월 연속으로 전년 실적을 넘어섰다. 독일에서는, A5와 A6가 호조를 보였으며 신형 A1도 공급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영국은 1만6천123대로 전년 동월대비 0.1%, 이탈리아는 5천661대로 0.7%가 증가했으며 특히, 프랑스는 5천416대로 무려 33.6%가 증가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전년 동월대비 38.2%가 증가한 2만6천900대가 판매됐으며 이 중, 중국이 45.1% 증가한 2만2천125대로 9월의 판매기록을 갱신했다.
 
 또, 미국에서도 9월 중 역대 최고치인 8천151대로 전년 동월대비 13.1%가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아우디의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82만9천300대로 전년 동기대비 17.6%가 증가했다. 유럽에서는 특히 신형 A1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2011년에는 20%를 증산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