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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군산공장 5일부터 라인 재 가동

  • 기사입력 2010.07.05 15:47
  • 기자명 이상원

자동차용 플라스틱 내장재를 납품하는 ㈜세한의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GM대우자동차 군산공장이 가동중단 4일 (조업일수 기준)만에 관련 부품을 정상적으로 공급받아 5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M대우차측은 군산공장 재가동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한 결과, 5일부터 정상적으로 라인이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며 공장가동 중단에 따른 국내 고객들의 피해는 없었으며, 정상적으로 차량이 인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잔업과 주말 특근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가동중단에 따른 수출 물량 부족분을 신속히 만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GM대우차 군산공장은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 및 수출 호조로 현재 풀가동 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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