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늘을 나는 차, 내년부터 미국서 시판

  • 기사입력 2010.07.04 13:09
  • 기자명 이진영

도로를 달리다가 막히면 하늘로 날아오르는 꿈같은 자동차가 내년부터 실제로 시판된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소재 테라푸지아(TERRAFUGIA)사는 일반시판을 목표로 개발해 온 하늘을 나는 차트랜지션을 내년부터 본격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이식 날개를 펼치면 경비행기로 변신하는 이 트랜지션은 시속 약 185km로 날 수 있으며 항속 거리는 약 740km 정도이다. 
 
이 차의 판매가격은 대략 19만4천달러(2억3천800만원)로 벌써 70 대이상 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동차용. 항공기용 2개의 면허증이 필요하며 중량문제 제한은 미 연방항공국(FAA)이 특례조치를 적용,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