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M, 중국서 최단시일 100만대 판매 돌파

  • 기사입력 2010.06.07 11:38
  • 기자명 이진영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에서 최단시일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GM5은 지난 5월, 중국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인 19만6천4대를 판매,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에따라 GM의 올해 중국시장 누적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53.9%가 증가한 총 103만2천625대로 역대 최단시일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상하이GM은 지난 달 8만3천302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48.7%가 증가했고 또 다른 합작사인 SAIC-GM 역시 10만5천395대로 5.2%가 증가했다.
 
상하이GM의 경우, 시보레 브랜드가 전년 동월대비 무려 103.6%증가했으며 특히, 지난해 4월 투입된시보레 크루즈가 1만4천524대가 판매되면서 112.5%가 증가했으며 신형 Sail은 7천616대, 에피카는 5천764대로 114.6%가 증가했다.
 
또, 뷰익브랜드는, 전년 동월대비 22%가 증가했고, 엑셀과 신형 라크로스, 리갈도 총 4만대가 판매됐다.
 
고급차 브랜드인 캐딜락브랜드도, 98.1%가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SAIC-GM은 베스트셀링 미니밴인 썬샤인이 5만6천989대가 판매되면서 4개월 연속 10만대 돌파에 공헌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8월 설립된 트럭 합작사인 FAW-GM는, 지난 5월 6천773대가 판매됐고, 독일로부터 수입되는 오펠브랜드는, 전년 동월대비 214.1%가 증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