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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시아 최대 국제싸이클대회에 친환경 차량 지원

  • 기사입력 2010.04.20 11:45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20일 2010 Tour de Korea 국제사이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남 무안공항 주차장에서 투르 드 코리아와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43대, 그랜드 스타렉스 20대, 그랜저 10대, 제네시스 1대 등 총 74대의 행사 지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투르 드 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에서 서울까지 전국을 누비며 11일간 진행되며, 약 1만1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의 주요 지원 차량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아름다운 우리나라 국토를 달리는 친환경 자전거 레이스라는 투르 드 코리아 대회 컨셉을 반영하고 있어, 대한민국 친환경 차량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B4E 글로벌 기정상회의에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0대, 수소연료전지버스 2대 등 총 12대의 행사 의전차량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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