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0일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27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5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성적이 우수하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매년 선발,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학생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장학금 전달식 외에도 장학생과 추천기관 선생님이 함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토요타는 2005년부터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38명의 장학생이 선정되어 총 4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