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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22일부터 뉴 SM5 사전 계약 받는다.

  • 기사입력 2009.12.17 09:37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2일부터 전국 192개 르노삼성차 전 영업지점에서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뉴 SM5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르노삼성은 또 이날, 모델 별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 SM5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이 반영된 플랫폼과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되는 동급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의 한층 진보된 기술과 르노삼성차 디자인센터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결정체인 뉴 SM5는, 지난 1일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 및 디자인센터 오프닝 데이에서 언론에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뉴 SM5는 기존 모델이 닛산차의 맥시마를 베이스로 개발된 데 비해 르노 라구나를 베이스로 개발됐으며 최근의 중형세단의 추세와는 달리 다소 보수적인 스타일이 특징적이다.
  
신형 SM5에는 기존 M1G엔진을 업그레이드시킨 개량형 엔진과 세계 최고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닛산계열 쟈트코사의 CVT 및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연비와 파워가 기존에 비해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차체가 기존보다 커지면서 한층 무게감을 더했으며 여기에 주행성능과 연료효율성을 양립시켜 신형 SM3에 이어 또 한번의 돌풍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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